토스의 새 도전 "오프라인 B2B 금융 플랫폼 되겠다"
이민우 BDM 리드 인터뷰"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뀐 수준으로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혁신할 것"[이데일리 임유경 기자] 간편 송금으로 시작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 토스가 이번엔 오프라인 가맹점의 결제단말기를 혁신하겠다고 나섰다. "오프라인 커머스와 금융 시장을 잡으려면 결국 가맹점 내 유일한 IT솔루션인 결제단말기를 접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"에서다. 사내 독립기업(CIC) 형태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오다가, 지난 3월 자회사 '토스플레이스'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.